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 바이든 (문단 편집) == 기타 == * 엄청난 [[동안]]이다. 나이에 비해 피부도 처지지 않았고, 허리도 전혀 굽지 않아서 다른 미국 역대 대통령들과 비교했을때 별로 위화감이 없다.[* 조 바이든과 동갑내기인 사람들과 비교하면 더욱 체감하기 쉽다. 보통 80대라면 평균적으로 허리가 굽고 주름이 심하며 검버섯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보통 초선 [[대통령]]은 [[50대]], [[60대]]의 [[중년]]을 떠올리기 쉬운데, [[80대]]의 [[노인]]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실제로 조 바이든은 역대 미국 대통령중 최고령으로 당선된 대통령이다.[* 어느 정도냐면, 조 바이든보다 28년 먼저 대통령직에 당선되었던 [[빌 클린턴]]보다 4살 많으며, 역시 20년 먼저 당선된 [[아들 부시]]보다도 4살 많다. 가장 충격적인 건 12년 먼저 당선된 선배이자, 바이든 본인을 [[부통령]]으로 임명했던 직속 상관 [[버락 오바마]]보다 19살이나 많다는 것이다. 19년 차이면 2000년대까지는 거의 부모와 자식 사이의 나이 차라고 봤고, 2022년인 지금도 삼촌과 조카 사이에서는 흔히 보인다. 즉 바이든은 자식뻘인 오바마의 직속 부하를 지내고도 12년이 지나서야 대통령이 된 셈이다.] 전임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71세에 대통령에 당선되며, 70대 노인도 대통령이 가능하다는 기록을 세웠지만, 바로 다음에 그 기록을 조 바이든이 79세에 당선되며 깨버린 것이다.[* 우리나라같은 경우에는 보통 70대가 넘어가면 정계 은퇴를 하는 경우가 많다. 바이든은 [[1960년대]]에 정치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정치 경력만 50년 이상으로 웬만한 기성 정치인의 나이이다.] * 매년 [[12월 18일]]은 사고로 사별한 첫 아내와 같이 떠난 장녀의 기일이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는다. 이 사고는 바이든에게 큰 상처로 남아있는 만큼 매번 재선이 될 때마다 이들의 무덤을 찾아가곤 했는데, [[2020년 미국 대선]]에서도 당선이 확실시되자 연설을 마친 직후 이곳에 찾아갔다고 알려져 있다. * 그의 5대조가 1822년 [[영국]] [[서식스]]에서 [[미국]] [[메릴랜드]]로 [[이민]]을 왔다고 한다. * 이름인 '조셉(Joseph)'은 그의 조부인 조셉 해리 바이든과 부친인 조셉 로비네트 바이든 시니어로부터 물려받은 이름이고, 미들네임인 '로비네트(Robinette)'는 그의 조모인 메리 엘리자베스 바이든의 혼전 성인 로비네트에서 따왔다. 서양에서는 [[유아세례]]를 아이의 이름을 붙이는 의식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세례명이 법적인 본명이 되는 경우가 많다. * [[여동생]] 밸러리 바이든(결혼 후 성은 오언스)과의 우애가 유명하다. 조 바이든이 상원 선거에 나갈 때도 선거 운동의 주축으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상원의원이 되기 직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조가 아내와 딸을 잃어서 의원직을 포기할까 고민했을 때도, [[교사]]라는 자신의 직업을 포기하고 남은 조카들을 돌보며 오빠가 정치 활동을 지속하도록 돕기도 했다. 밸러리는 지금도 오빠의 정치 활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 남의 연설문을 마구 베껴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남들처럼 어쩌다 보니 실수를 해서 그런 게 아니라 아주 태연하게 엄청난 양을 그대로 가져다가 써먹는다. 이 때문에 [[미국]] 언론도 이러한 점을 맨날 까다가 결국엔 지쳐서 이제는 "저 인간은 원래 저러니 뉴스거리도 안 돼"라는 분위기라고.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부통령 시절에 모셨던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연설의 달인이었다. 연설문을 인용했다는 이야기 없이 인용하는 게 문제지 연설을 못하는 건 아니다. 유튜브 등에 나도는 선동용으로 왜곡 편집해서 영상을 만든 게 많이 돌아다녀서 안 그래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론 [[로펌]] [[변호사]] 출신답게 상당히 달변이다. * 20대까지 [[말더듬이|말을 더듬어]] 어린 시절 놀림을 받았으나[* 그 때문에 어린 시절 바이든의 별명은 '대시', '바-바-바이든'이었다. 그중 '대시'는 고교 시절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하면서 '속도가 빠르다'는 좋은 의미도 얻어 2가지 의미를 갖게 됐다.] 시 낭송 등의 방법을 통해 극복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반대급부인지 말이 많아졌고 직설적으로 말하다 보니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0137764|실언을 많이 하는 걸로 유명하다]]. 윗 문단의 [[동성결혼]] 찬성 사건도 사실 말실수로 시작한 것이고 오바마가 [[오바마케어]]에 서명[* '''조 바이든 본인'''도 해당 법안에 [[미합중국 부통령|부통령 겸 상원의장]] 자격으로 [[https://lifemattersmedia.org/wp-content/uploads/2013/07/ACA.jpg|서명]]했다. 하원의장으로서 서명한 인물은 [[낸시 펠로시]]. [[미국 의회]]를 통과한 모든 법안에는 하원의장과 상원의장의 육필 서명이 담긴다. 통상 상원의장 서명란에는 [[https://images.app.goo.gl/7R3ZVv6uncjbiUms9|의장 대행(president pro tempore)이 대신 서명]]하는데, 오바마케어 법안은 워낙 역사적인 법안이라 직접 서명한 듯.]한 2010년 3월 23일에 이 일을 두고 기뻐하며 오바마와 포옹하다가 "이건 '''아주 [[씨발|씨X]] 대단한 일이야'''(This is a big [[fuck]]ing deal)!"이라 말해 버렸다. 참모진들은 죽을 맛이었다고. 뿐만 아니라 대학교 졸업식에선 [[중국인]] 유학생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https://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721829|중국을 깠다]]. 그리고 과자 가게에 갔다가 세금 낮춰달란 얘기를 듣자 [[https://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051982|건방지다고 폭언을 쏟기도 했다]]. [[일본]]에선 [[https://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771206603036552&SCD=JH11&DCD=A00801|성차별 발언]]을 하기도 했다. 또 [[델라웨어 주]]에는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들이 주유소를 대부분 운영해서, 주유소에서 인디언 억양으로 말하지 않으면 무시당한다"고 말한 적도 있다. [[https://youtube.com/watch?v=HHKq9tt50O8|해당 발언]] * 확고한 [[총기규제]]론자이다. 권총, 산탄총, 사냥용 총기는 현실적 필요에 의해 허용할 수 있지만 AR-15과 같은 총기들은 민간인들이 사용하기에는 지나치게 고화력이기에 규제하겠다는 입장. 다만 그 과거의 발언에 비추어 보았을 때 총기에 대한 지식은 빈약한 듯하다. 2020년 3월 총기규제에 반대하는 노동자와의 논쟁에서는 [[반자동소총]]과 [[자동소총]]의 차이가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AR-15]]을 두고 AR-14이라고 부르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총기 지식 부족은 바이든뿐만 아니라 미국의 [[총기규제]]론자들 전반적인 문제다. 총기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어디까지 규제할 것인가에 관련하여 그냥 얼핏 보기에 뭔가 새까맣고 무섭게 생겼으면 규제하고, 클래식한 느낌이 드는 나무 재질의 총은 허용하자는 식으로 헛발질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2020년 대통령 당선인이 된 후, 총기 소유자에게서 정부가 총을 구입해 민간에 풀린 총을 줄이겠다는 정책을 제시했다. 팔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총기를 등록해야 하며, 소총 하나당 $200, 대용량 탄창 하나당 $200의 세금을 내고 계속 보유하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한다. * [[버락 오바마]]에 대해서는 바이든이 오바마의 아버지뻘 나이인데다 정치경력 상으로도 한참 선배임에도[* 오바마가 2004년 중간선거에서 처음 [[일리노이]] 연방상원의원으로 당선되어 햇병아리 초선의원으로 활동하던 시절, 바이든은 이미 '''6선의 관록을 자랑하는 원로 연방상원의원'''이었다. 연방상원의원 경력부터 바이든이 오바마보다 '''30년''' 이상 앞선다.] 되려 오바마를 웃어른으로 모시는 사이인데 이유인 즉 오바마가 바이든에게는 대통령으로서도 선배이기도 하지만 '''오바마 정부 당시의 부통령이 바이든'''이기 때문이다.[* 오바마-바이든이 연방상원에서 같이 활동했을 당시엔 오바마가 초선, 바이든은 '''6선'''이었으므로 바이든이 한참 윗사람이긴 했다. 서열관계(?)가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뒤집힌 것.] * [[미국 부통령|부통령]]에 재직 중이었음에도 [[미국]]의 [[의료보험]] 제도가 엉망인 탓에 맏아들 보 바이든이 [[뇌종양]]으로 투병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특히 보 바이든은 결국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데다 한화로 무려 수억 원(!)의 치료비가 나와서 집을 팔려고 내놨으나, 사정을 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내가 돈 빌려줄 테니 팔지 마세요"라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둘째 아들이 돈 많던데 안 빌려줬나보다--[* 조 바이든과 보 바이든 모두 중간에 민간 분야에서 일한 경력 없이 평생 공직에만 몸담아서 경제적 여유가 없었던 반면,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형이 사망하기 전년도부터 부리스마 홀딩스에서 '''매달 한화로 1억'''에 가까운 월급을 수령했고 그 이전부터도 가문의 후광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인으로서 활동했다. 아버지와 형이 공직에만 평생 일하면서 돈과 거리가 멀었던 것과 반대로 둘째 아들은 오로지 아버지와 형의 후광에 기대 돈만 보고 살았다고 봐도 될 정도.] * [[로널드 레이건]] 이후 40년 만에 非[[아이비리그]] 출신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 [[Law&Order: SVU]]에 '''본인'''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임기 막바지인 2016년에 방송된 시즌 18 2화 Making a Rapist인데, 이 에피소드의 앞부분에서 [[올리비아 벤슨]]과 기자회견을 갖는다. 대략 '''피해자에게서 채취해놓고도 검사되지 않은 채 창고에 쳐박혀있는 전국 20만 건의 강간 키트를 일제히 검사하였습니다!'''라는 내용. 사실 이는 미국 내 성폭력 미해결 사건의 강간 키트에 대한 전수 검사를 요구하는 성폭력 진상규명 운동의 일환으로, 2018년에 올리비아 벤슨 역의 배우 마리스카 하기테이가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한 HBO 다큐멘터리 I Am Evidence에서도 함께 지지자로 등장한다. 정작 바이든 부통령이 출연한 해당 에피소드는 시청자에게 충격적으로 평이 별로인 내용이다. * [[어벤져스: 엔드게임]] 마지막 장면의 노인이 된 캡틴 아메리카와 바이든이 닮아 보인다는 평이 있다. 거기에 바이든의 젊은 시절 모습도 캡틴 아메리카를 맡은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닮았다는 얘기도 많다. 2020년 미국 대선 후, [[크리스 에반스]]도 자신의 트위터에 [[https://themarysue.com/chris-evans-knows-he-looks-like-joe-biden|이에 동의하는 메시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팬이다. 참고로 그의 할아버지는 [[뉴욕 양키스]]의 팬이다. * 안티 바이든파가 붙인 별명 중에 Biden에서 철자를 하나 바꾼 [[비데|Bidet]]란 별명이 있다(...).[[http://quidproquo.egloos.com/m/5383437|#]] * 젊었을 때의 사진만 봐도 알다시피 제법 [[미남]]이지만, 1942년생인데다가 백발의 할아버지 이미지가 워낙 강하다 보니 외모가 부각되지를 않는다. 키는 183cm로 [[장신#s-1]]이며 [[롱다리|다리도 길고]] '''나이에 비해 굉장히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젊은이 못지 않게 정장이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전신 사진만 보면 77세의 할아버지가 맞나 싶을 정도. 심지어 [[차남]]인 [[헌터 바이든]]보다도 키가 크다. 기자가 인터뷰 중 건강 문제를 꺼내자 '''"저랑 레슬링 한 판 하시겠냐"'''고 말한 적도 있다고 한다. * 역대 대통령 중 가장 고령이다. 2020년 대선에 당선되어 만 78세에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연임하면 퇴임 시에는 만 86세가 된다. 특히 [[지미 카터]]가 세상을 떠난다면 생존한 전직 대통령들이 모두 바이든보다 어리다. 미국 남성의 평균 수명이 75.9~77.7세 정도임을 생각한다면 바이든은 임기 시작부터 이미 평균 수명을 넘긴 셈이라, [[테쿰세의 저주|임기 도중에 죽거나]]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될 가능성이 늘 도사린다고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조 바이든의 연령과 상태를 볼 때 [[미국 부통령|부통령]]인 1964년생의 [[카멀라 해리스]]가 대통령직을 승계 받는 일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로널드 레이건]]만 해도 1981년 취임 당시 이미 미국 남성의 평균 수명에 해당하는 70세였지만 암살 위협을 겪은 것 이외에는 별 문제 없이 8년간의 대통령 임기를 수행한 바 있고, [[도널드 트럼프]] 역시 평균 수명에 가까운 70세의 나이에 취임해 비만이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한 건강 악화의 우려가 여기저기에서 나왔지만 이렇다 할 건강 문제를 야기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선거가 끝난 후에는 [[골프]]까지 칠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트럼프가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수억 원어치의 치료를 받았을 만큼 위험에 빠졌다는 점은 기억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조 바이든은 지금 앓고 있는 지병이 없고 트럼프처럼 비만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니 건강에 대한 세간의 우려가 기우로 끝날 가능성도 낮지 않다. 게다가 바이든은 일단 젊은 시절부터 [[미식축구]] 선수로 활약한 운동선수 출신이며[* 이때 그의 별명 중 ‘대시(Dash)’라는 별명이 있는데, 나중에는 일처리 속도가 빠르다는 뜻의 좋은 의미로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해오지 않은 사람이다. 그리고 오바마 행정부 8년 동안 부통령 건강 프로그램 관리를 받았고 이후로도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로서 관리를 받은 사람인 만큼 아직은 건강 관련 문제는 불거져나오지 않고 있다. 정말 죽기 직전의 심각한 문제만 아니라면 최소한 대통령 재직 중에는 문제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도 않을 가능성이 높다. 레이건 대통령 역시 레이건의 자녀들의 증언으로도 그렇고 이미 후반 임기 중에 치매 증상이 상당 부분 진행되어 각국 정상들과 회담을 할 때도 상대가 누군지 알아보기 힘들어 하는 지경이었으나[* 임기 말기에 [[전두환]] 대통령과의 회담을 가졌는데, 회담이 시작되기 직전까지도 전두환을 잘 기억해내지 못하다가, 참모들이 계속 설명을 해주니까 '''"아, 학생들은 죄다 빨갱이라고 말했던 친구!"'''라고 말하며 겨우 전두환을 기억해낸 일화가 있다.], 재직 중에는 전혀 드러나지 않았고 퇴임 몇 년 후 스스로 밝힘으로써 드러났던 사례도 있다. * 고령의 대통령답게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정치 경력이 가장 긴 대통령'''이다. 정치 경력이 무려 50년에 가까운데, 이는 트럼프를 제외한 이전의 대통령 3명인 [[버락 오바마|오바마]], [[조지 워커 부시|부시]], [[빌 클린턴|클린턴]]의 의원/주지사 경력을 다 합친 것의 두 배 가량(...)에 해당하는 기간이다.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미국에서도 기성 정치인을 불신하는 풍토가 있다. 그래도 아시아권은 연륜 있는 원로를 선호하는 경향도 있지만 미국은 그런 것도 딱히 없다. 그래서 역대 대통령 중에는 정치 경력이 30년을 넘어가는 경우가 잘 없을 뿐더러, 주지사를 하면서 낸 뚜렷한 행정 성과를 바탕으로 대통령이 되는 경우는 대개 정치 경력이 짧고, 연방 상원의원 출신은 많지만 다선 경력자가 없어 [[징크스]]처럼 회자되고 있었다.[* 심지어 재선 상원의원조차 1969년에 퇴임한 3선 연방상원의원이자 '''6선''' 연방하원의원 출신 [[린든 B. 존슨]]이 마지막이었고, 공화당쪽에는 그조차도 '''없다!''' 당장에 바이든의 정치적 동지인 [[버락 오바마|오바마]]가 연방상원의원 초선 때 대권에 도전하여 대통령이 된 걸 상기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공직 경험이 전무했던 전임자 [[도널드 트럼프]] 이외에도 직업 군인으로 평생을 살았던 [[재커리 테일러]], [[율리시스 그랜트]],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임명직만 맡아온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와 [[허버트 후버]], 정치 경력 고작 2년 만에 대통령이 된 [[우드로 윌슨]] 등 선출직 경험이 거의 없는 대통령이 즐비한 것과 대조되는 현상이다. 그러나 바이든은 위에 서술되었듯이 1970년에 첫 선거에 도전한 이후 '''정확히 50년 만에''', 그것도 '''7선 상원의원'''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바이든 이전에 가장 긴 정치 경력을 가진 대통령들은 말년에 귀농했다가 은퇴를 번복하고 대통령으로 화려하게 정계로 복귀한 [[윌리엄 헨리 해리슨]]과 주 러시아 대사, 주 영국 대사, 국무장관 등 여러 요직을 두루 섭렵하다 뒤늦은 나이에 백악관에 입성한 [[제임스 뷰캐넌]]으로, 각자 정치 입문 42년 만에 대통령이 되었다. * 위에서 잠시 언급한 [[존 매케인]]과는 사적으로도 매우 친한 관계였다. 매케인의 배우자인 신디와 매케인을 이어준 것도 바이든 부부라고 하며 --근데 이어주고 봤는데 [[불륜]] 관계--, 2018년에 매케인이 사망할 때 남긴 유언 중 하나도 바이든에게 정계에 계속 남아 있어 달라는 내용이었다. 의외로 [[다혈질|불같은 성격]]도 서로 닮았다.[* 매케인과 바이든 모두 [[욕설]]을 퍼붓는 영상들이 [[유튜브]]에 남아있다.] 트럼프가 매케인을 원색적으로 비난하자 이를 강하게 비판했으며, 매케인이 사망한 후 그의 장례식에 참석해 "저는 민주당원입니다. 그리고 전 매케인을 매우 좋아했습니다."라는 말로 시작해 30분 동안 추도사를 하며 애도했다.[* 반면에 [[도널드 트럼프]]는 "포로로 잡혔던 매케인은 전쟁영웅이 아니다.", "매케인 그 자식은 루저다." 따위의 막말과 [[고인드립]]을 자행하고, 매케인 장례식 때 유족에게는 조의를 표하면서 정작 매케인 본인에게는 일언반구도 꺼내지 않는 기이한 행보를 보인 바람에 [[애리조나]]와 [[조지아주]]에서 패배를 초래했다.] * 얼핏 보기에는 탈모인이라는 느낌은 크게 없지만 사실 젊었을 때부터 탈모가 심한 편이었다.[[https://longreads.com/2020/12/02/joe-biden-reeks-of-decency/|32살 때인 1974년의 모습]] 현재는 모발이식 등 의술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뒷머리는 원형[[탈모]]가 진행된 상태이다. * 가톨릭 [[모태신앙]]인이라서 대통령 취임 선서에서 [[킹 제임스 성경]] 대신에 가보로 이어온 낡은 [[두에-랭스 성경]]을 사용했다. * [[존 F. 케네디]]에 이어 미국 역사상 2번째 [[가톨릭]] 신자 대통령이다.[* 공교롭게도 케네디와 바이든이 당선된 선거의 해는 둘다 60간지로 따지면 [[경자년]]이다. 왜냐면 당선된 해가 딱 60년 차이가 나기 때문. 다만 0년해 선거라 둘다 [[테쿰세의 저주]] 대상이 된다. 다만 차이점은 케네디는 역대 미국 대통령들중 2번째로 젊은 나이에 취임했으며(제일 젊은 나이에 취임한 미국 대통령은 26대 [[시어도어 루스벨트]]. 다만 루스벨트는 [[윌리엄 매킨리]] 암살로 승계받았기 때문에 선거로 따지면 케네디가 1위이다.), 바이든은 역대 미국 대통령들중 가장 늦은 나이에 취임했다. 그래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5살(케네디 1917년생, 바이든 1942년생)밖에 안 나지만, 두 사람 사이에 대통령이 10명이나 다녀갔다. 참고로 케네디 이후로 대통령이 된 [[린든 B. 존슨]], [[리처드 닉슨]], [[제럴드 포드]], [[로널드 레이건]] 모두 케네디보다 먼저 태어났고, 바이든 이전에 대통령을 맡았던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모두 바이든보다 어리다. 결국 1924년생 동갑내기인 [[지미 카터]]와 [[조지 H. W. 부시]] 둘만 케네디와 바이든 사이에 태어난 대통령이 되었다.] 하지만 바이든은 가톨릭 교리상 허용될 수 없는 [[낙태]]와 [[동성결혼|동성혼]] 합법화 찬성론자이기 때문에,[* 가톨릭 교회법상 낙태가 기수에 이른 경우 당사자는 물론 낙태를 주선한 자까지 자동[[파문]]에 해당한다(제1398조). 교회가 대상자 개인의 범죄를 식별하여 파문을 선고하지 않더라도 낙태를 범한 그 자체로 파문당한 상태라는 것. 일반 살인에 대하여도 이런 조항이 없다는 것을 볼 때 가톨릭이 얼마나 낙태를 적대시하는지 알 수 있다.] 가톨릭 성직자들과 신자들 상당수가 오히려 바이든을 적대시한다. 부통령 시절 [[버락 오바마|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연방대법원|연방대법원]]의 동성혼 합법화를 환영하는 발언을 하는 옆에서 성호를 긋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바이든은 과거 어느 인터뷰에서 "나 개인은 낙태에 반대하지만, 개인적인 믿음에 의한 견해를 사회나 다른 개인에 강요할 권리가 없기 때문에, 정부가 낙태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한 바 있고[* 긍정적으로 보면(세속주의자 및 진보 가톨릭 시선에서) 세속 정치인으로서 종교적 중립, [[정교분리]] 원칙을 고수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부정적으로 보면(보수 가톨릭 시선에서) 가톨릭 평신도로서 예언자직 수행을 져버리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020년 미국 대선|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이 내놓은 정책 어젠다는 낙태에 대한 법적 보호 확대와 자금 지원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가톨릭 [[주교]]들로부터 즉시 비판에 직면했다.[[https://ncregister.com/news/biden-projected-winner-rollbacks-on-pro-life-and-religious-liberty-protections-expected|#]] 세계 최대 가톨릭 방송사인 EWTN이 운영하는 미국에서 가장 유력한 가톨릭 언론사 '내셔널 가톨릭 레지스터' 지의 바이든 관련 기사의 소셜 댓글들을 보면, 보수적인 미국 가톨릭 신자들이 얼마나 바이든에게 적의를 품고 있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심지어 <내셔널 가톨릭 레지스터>에서는 바이든의 당선에 즈음하여 JFK의 사례를 들며 “가톨릭 신자를 자처하는 대통령이 당선된다고 가톨릭교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칼럼을 내놓았을 정도이다.[* <내셔널 가톨릭 레지스터>는 기본적으로 친전통주의 노선을 띤다. <내셔널 가톨릭 레지스터>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매우 유력한 미국 성직자였던 시어도어 매캐릭 전 추기경(프란치스코 교황의 개입으로 [[환속]])의 성직자 성범죄를 은폐했다며 '사퇴하라'고 요구한 주미교황대사 출신의 카를로 마리아 비가노 대주교의 '증언'을 단독으로 공개하기도 했다.[[https://www.ncronline.org/news/opinion/distinctly-catholic/who-still-stands-vigan|#]] 해당 증언에 관해서는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겠으나, 이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비가노의 증언을 프란치스코 교황 반대 세력을 결집시키려는 시도로 이해하였다.[[https://www.reuters.com/article/idUSKCN1VP291|#]] EWTN, 내셔널 가톨릭 레지스터, 가톨릭 뉴스 에이전시 의 대척점에서 가톨릭 언론을 자처하는 매체는 '내셔널 가톨릭 리포터', '크럭스', '더 타블렛' 등이 있으나, 그 영향력에서 따르지 못한다. 내셔널 가톨릭 리포터는 교리에서 벗어난 보도로 인해 미국 주교들로부터 “'가톨릭' 명칭을 떼라”는 경고를 받기도 하였다.] 바이든은 고향인 [[펜실베이니아 주]] 스크랜턴 시의 관할 [[주교]]로부터 낙태 자유화를 지지한다는 이유로 [[영성체]] [[조당|금지 처분]]을 받았는데, 후보 시절에는 [[델라웨어]] 주에 거주하므로 거기서 영성체를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장 미국 전통주의 가톨릭의 대부인 레이몬드 버크 [[추기경]]이 공개적으로 “바이든은 영성체를 할 수 없다”고 선언하였고,[[https://newsweek.com/catholic-cardinal-says-pro-choice-joe-biden-shouldnt-receive-communion-1534898|#]] 유세차 [[사우스캐롤라이나]]를 방문했을 때는 현지의 한 [[성당]]에서 이를 무릅쓰고 [[미사]]에 참례했다가 본당[[신부(성직자)|신부]]인 로버트 머리 신부로부터 면전에서 [[영성체]]를 거부당하는 수모를 당하기까지 했다. [[로스앤젤레스]] 대교구장인 호세 고메스 대주교는 그가 바이든에게 투표할 예정이라는 출처 불명의 루머가 돌아 신자들로부터 엄청난 항의를 받자 그 소문을 부인하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https://ncregister.com/news/archbishop-gomez-of-los-angeles-denies-claim-that-he-plans-to-vote-for-biden|#]] [[2020년]] [[11월 8일]], 바이든의 대선 승리가 확실시되자 미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일단 축하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다만 앞으로 임기 동안 그와 가톨릭교회의 관계가 어떻게 설정될 지는 미지수.[[https://youtu.be/Hanjwdjs5_s|#]] 취임식 전에도 성 [[마태오]] 사도 대성당[* 백악관에서 가장 가까운 성당이다.]에서 미사에 참례했다고 한다. [BR]이러한 보수 가톨릭 계열의 행보에 대한 반대 시각도 있다. 미국주교회의 내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노선을 따르는 시카고 대교구장 블레이스 수피치 추기경, 워싱턴 대교구장이자 미국 역사상 첫 흑인 추기경이기도 한 윌턴 그레고리 추기경, 뉴욕 대교구장 티머시 돌런 추기경은 '바이든의 영성체를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https://www.americamagazine.org/politics-society/2020/11/24/cardinal-wilton-gregory-joe-biden-communion-dialogue|1]] [[https://www.americamagazine.org/faith/2019/11/01/cardinal-dolan-i-would-not-have-denied-joe-biden-communion|2]].[* 미국 주교회의는 [[2004년]] 낙태에 찬성하는 정치인에 대한 영성체 금지처분을 교구장 재량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즉, 교구마다 '영성체 금지'와 '금지하지 않겠다'는 입장이 다르다고 하여 두 입장이 충돌하는 것이 아니며, 교구장의 관할 내에서 영성체 금지처분은 유효하므로 당사자는 해당 교구에서 영성체가 불가하다.[[https://m.cpbc.co.kr/CMS/tv/program/view_body.php?program_fid=7349&menu_fid=7350&cid=790431&yyyymm=202011|#]]] 가톨릭 교회에서 [[영성체]]가 지니는 의미를 볼 때, 가톨릭 신자를 자처하는 현직 대통령의 [[영성체]] 가부에 대해 교회 내에서 논란이 벌어진다는 것 자체가 가톨릭 교회에서 바이든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교회 내 보혁갈등)을 보여준다. * 2020년 대선 당시 선거 캠프의 여성과 흑인 참모 비율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선거 캠프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08736?sid=104|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90년대 정상급의 [[피겨 스케이팅]] 스타였던 중국계 [[미셸 콴]]도 바이든 캠프에 합류했다. 이는 반대 계층인 백인, 남성, 노인의 압도적인 열세로 [[힐러리 클린턴]]이 낙선한 것에 대한 반발이 원인이다. *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으며, 본인의 저작에 의하면 '친구'는 아니고 '서로 존경하는' 사이라고 한다. 1981년 김대중이 미국으로 망명했을 때부터 인연을 맺었으며, 김대중이 대통령이었던 2001년에 상원 외교위원장 자격으로 방한하여 오찬 자리에서 [[넥타이]]를 교환하며 친밀함을 과시했다. 이때 김대중이 준 넥타이에는 국물이 튄 자국이 있었으나, 바이든은 개의치 않고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https://m.yna.co.kr/view/MYH20090820009700038|2009년 김대중 서거 당시 뉴스]], [[https://a.msn.com/01/ko-kr/BB1aIdV9?ocid=sms|2020년 뉴스]] 바이든은 한국인들을 만날 때마다 이 넥타이를 맨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두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인 [[박지원(1942)|박지원]] 현 국정원장이 바이든의 취임 후 양국 정부간 협력에 기여할 여지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또한 일각에선 박정희의 휘호를 구입해 [[박근혜|그의 딸]]에게 선물한 [[블라디미르 푸틴]]처럼, 현 여당이 국민의 정부 여당을 이은 민주계 정당이라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을 때 다시 넥타이 교환식을 한다는 주장도 있다. 어차피 [[대한민국 대통령]]이 외교 상황에서 받은 선물은 음식물을 제외하면 대통령이 못 가지고 국고에 귀속되어서 [[청와대|청와대 사랑채]]에서 보관 후 박물관처럼 전시되기에 전 국민들에게 보여줄수 있는 전시 효과도 있으므로. * 과거 장래 희망이 최연소 대통령이었다고 한다. 역대 최연소 상원의원은 되었으나 역대 최고령 대통령이 되어 대비를 이루었다. * 민주당 정치인들에게 별명 붙이기를 좋아하는 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그를 '졸린 조(Sleepy Joe)'라는 별명으로 부르는데 이는 트럼프가 그를 보면 지루하다고 붙인 것이다. * [[조지 H. W. 부시]] 이후 30년 만에 나온 '''부통령 출신 대통령'''이다. 부시는 [[로널드 레이건]]의 부통령이었고 조 바이든은 [[버락 오바마]]의 부통령이었다. 차이점이라면 부시가 [[로널드 레이건]]을 바로 승계한 것과는 달리 바이든과 오바마 사이에는 [[도널드 트럼프]]가 재임했다. 사실 오바마의 후임 대통령을 선출할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2016년]]에도 조 바이든이 대선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었는데, [[힐러리 클린턴]] 대세론이 부는 상황 속에서 아들 보 바이든까지 뇌종양으로 사망하면서 출마 꿈을 접었었다. * 2020년 대선이 끝난 직후 트럼프를 지지하는 일부 한국 극우 네티즌들과 유튜버들은 바이든을 당선인이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들이 내세우는 이유는 미국의 트럼프 지지자들과 마찬가지로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 음모론|대선 투표가 조작되었다는 증거 없는 음모론]] 및 GSA(연방총무청)가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거였다. 그러나 막상 트럼프가 증거 불충분으로 소송에 실패하고 GSA가 바이든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인정하고 인수절차를 시작했는데, 이들은 여전히 바이든을 당선인으로 부르지 않으며 심지어 트럼프가 대선에서 이미 승리한 것이며 바이든은 선거가 끝난 후 감옥에 갈 것이라 주장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에게 걸린 혐의를 볼 때 현직 대통령이라는 방패가 사라지면 제기될 소송이 다수 있어 실제로는 그 반대 상황이 펼쳐질 확률이 더, 그것도 압도적으로 높다. 2020년 12월, 트럼프 측의 바이든 승리 인증 저지 시도가 실패하고 바이든이 공식적으로 [[미국 선거인단|538명의 대통령 선거인단]] 중 306명을 확보함으로써, 트럼프 지지자 측이 내세우던 아직 공식적으로 바이든이 270표 이상 확보가 완료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힘을 잃음에 따라 해당 논란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맹목적 트럼프 지지자들은 여전히 매일 같이 "결정적인 증거가 나와 미국이 이미 뒤집어졌다"고 반복해 주장하며 그 결정적인 증거가 뭔지는 제시하지 않고, 심지어는 "트럼프가 계엄령을 발령해 이미 바이든을 체포했다," "바이든은 이미 부정선거가 들키는 바람에 배후인 중국에 용도폐기·암살당했고 지금 있는 것은 중국이 세운 꼭두각시이다"라는 비현실적인 데까지 발전한 상태이다. * 2020년 12월, JCCIC에서 바이든을 당선인으로 공식 인정한다는 결의안이 부결되었다. 민주당 측에서는 관례에 맞지 않다며 반발하고 있지만, 이쪽의 근거는 '선거인단의 투표 및 그 결과 발표 등의 정식 절차가 끝나지 않았다'라는 것으로 음모론 진영의 일방적인 주장과 달리 엄밀히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관례적으로 선거인단의 투표 이전 당선인 자격을 인정해 취임식 준비를 진행한 것 역시 사실이다. * [[카말라 해리스]]와 함께 2020년 [[타임(주간지)|TIME]]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었다.[[https://time.com/person-of-the-year-2020-joe-biden-kamala-harris|#]] * [[2020년]] [[12월 21일]] 오후 [[델라웨어|델리웨어 주]] [[뉴어크]]의 크리스티아나 케어에서 백신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각종 매체를 통해 생중계하며 [[화이자]],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백신|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 2021년 1월 6일, [[미합중국 대통령]] 당선이 의회에 의해 공식 인증되었다. * 전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파텍 필립]], [[바쉐론 콘스탄틴]] 등의 하이엔드급 명품 시계를 착용한 반면, 바이든은 [[Omega]]의 시마스터 다이버와 스피드마스터(문워치) 모델[* 이것도 싼 시계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여유있는 중산층을 타겟으로 제품이다.]을 즐겨 착용한다. * 대통령 취임식 때 관용차의 문을 열어 준 경호원이 [[한국계 미국인]]인 것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름은 데이비드 조라고 하며, 바이든이 부통령 시절 경호책임자였고 트럼프 행정부 때 비밀경호국 실무 2인자가 되었다가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자 실무 1인자인 경호부장이 되었다고. * 아일랜드 발리나에는 그의 외외가 쪽 성씨인 '블리위트'라는 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고 증조부 대까지의 조상 12명 중 9명이 아일랜드 혈통이라고 한다. 그래서 [[아일랜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BBC]] 기자가 BBC에 대해서 할 말이 없냐고 물어보자 "BBC? I'm Irish.(BBC라고요? 전 아일랜드인이에요.)"라고 한 마디 답했다. 이는 그가 [[성공회|개신교 중심의]] [[앵글로색슨]]에 대한 반감과 가톨릭 중심의 [[아일랜드]]에 대한 뿌리 의식을 드러낸 발언이라 볼 수 있다.[* 낙태에 대한 입장으로 인해 보수적인 주교들에 의해 사실상 [[조당]]을 먹음에도 그가 가톨릭을 떠나 [[성공회]] 같은 리버럴한 교파로 개종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는 이탈리아계인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도 마찬가지.] * 2021년 10월부터 렛츠고 브랜든이 [[F-word]] 조 바이든이란 뜻으로 쓰이고 있다. [[NASCAR]] [[카레이서]] 브랜든 브라운이 경기에서 이기고 인터뷰를 할 때 관중들이 바이든에 대한 욕설을 외치고 있었는데, 리포터가 잘못들었는지 아니면 인터뷰 방송 중 욕설을 내보내는게 부적절해서인지 관중들이 렛츠고 브랜든을 외치고 있다고 보도한 것. 그 이후 렛츠고 브랜든이 공화당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유행어가 되었다. 자세한 건 [[Let's Go Brandon]] 항목 참고. * 22년 여름부터는 위의 [[Let's Go Brandon]] 밈을 역으로 해석하여 조 바이든에게 [[Badass]]한 이미지를 부여한 [[Let's Go Brandon#s-4|Dark Brandon]] 밈도 생겼다. * [[브롤스타즈]]의 브롤러 중에 조 바이든과 이름과 생김새가 매우 흡사하게 생긴 [[바이런(브롤스타즈)|바이런]]이라는 이름의 브롤러가 존재하는데, 공교롭게도 이 브롤러가 출시한 시기가 미국 대선 선거철이어서 해당 브롤러를 바이든 이라고 부르는 유저들이 있었다. * 치매가 의심된다는 보도 이후로 바이든을 치매걸린 틀딱 노인으로 묘사하는 밈이 유행하고 있다. 영국 버전에서는 보리스 존슨을 보고 처칠이라고 하지 않나, 한국 방한하고는 신미양요 시즌 2를 찍겠다는 둥의 밈이다.[[https://www.google.co.kr/search?q=%EB%B0%94%EC%9D%B4%EB%93%A0+%EC%B9%98%EB%A7%A4%EB%B0%88&sxsrf=ALiCzsbAP85cB60XBYgdWikyxPB5Nyoskg%3A1658659337284&source=hp&ei=CSLdYqCdD4Ks-QbShJzwCQ&iflsig=AJiK0e8AAAAAYt0wGWKH3ydyeorwoCjD1LC7nfaXQ9yG&ved=0ahUKEwjgxebEq5H5AhUCVt4KHVICB54Q4dUDCAk&uact=5&oq=%EB%B0%94%EC%9D%B4%EB%93%A0+%EC%B9%98%EB%A7%A4%EB%B0%88&gs_lcp=Cgdnd3Mtd2l6EAMyBQgAEIAEMgUIABCABDIFCAAQgAQ6BwgjEOoCECc6BAgjECc6CwgAEIAEELEDEIMBOgsILhCABBCxAxCDAToECAAQAzoECC4QAzoFCC4QgAQ6CwguEIAEELEDENQCOgsILhCABBDHARDRAzoOCC4QgAQQsQMQxwEQ0QM6EQguEIAEELEDEIMBEMcBENEDOg4ILhCABBCxAxCDARDUAjoICC4QgAQQsQM6CAgAEIAEELEDOg0IABCABBCxAxBGEPsBOgcIABCABBAKUP4LWN8fYL4iaAVwAHgCgAHYAYgB1hGSAQYwLjE0LjGYAQCgAQGwAQo&sclient=gws-wiz|##]] * [[대통령실|용산 대통령 집무실]]을 처음으로 방문한 미국 대통령이다. * 2022년 9월 22일 [[윤석열 미국 순방 중 욕설 논란]]으로 인해 한국 한정으로 "조 날리면"이라는 별명이 생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